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신경전을 펼친 LG, SK 선수들과 관련된 재정위원회를 진행한다.
KBL은 6일 "오는 8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강병현(LG), 김민수와 최준용(SK) 등에 대해 심의한다"라고 밝혔다.
창원 LG와 서울 SK는 지난 4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 도중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상대를 몸으로 밀친 강병현과 김민수에게 U파울이 주어졌고, 비디오판독 끝에 '상대선수에게 오해를 살 수 있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라고 유권해석이 내려진 최준용에겐 경고 누적에 의한 테크니컬파울이 선언된 바 있다.
[LG, SK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