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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 멤버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의 사진을 8일 공개했다. 'TREASURE EDITORIAL vol.1'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현석에 대해 "빛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맏형이자, 팀원들을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라며 "안무 창작 능력은 물론 유려한 래핑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아우라까지 반전매력을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지훈에 대해선 "파워풀한 고음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인재"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우뚝 성장했다. 무대 밖 예능감 있고 재치 있는 모습을 통해 유쾌한 면모도 뽐낼 다재다능 캐릭터로 주목된다"고 했다.
요시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피지컬로 '정석 미남' 느낌을 물씬 풍긴다"며 YG엔터테인먼트는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래퍼로, 일상에서는 소위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준규에 대해선 "독특한 음색으로 트레저의 보컬 라인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준규는 순수미와 허당미를 동시에 지녔다"며 "개성 있는 보컬과 프로듀싱 잠재력을 통해 향후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고 말했다.
트레저는 지난해 JTBC2와 VLIVE에서 방영된 'YG 보석함'을 통해 탄생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1월부터 트레저의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트레저의 성공적인 데뷔와 왕성한 음악 활동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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