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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린 가수 닐로가 심경을 밝혔다.
닐로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시는 분들, 저는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저를 욕하되 제 음악은 욕하지 말아달라"며 닐로는 "순위가 뭐가 중요하다고, 믿으시든 안 믿으시든 안했다"고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닐로는 지난 6일에도 "최소한 누군가에게 의혹을 제기하고 싶으시다면 카더라가 아닌 최소한의 조사는 해보시고 말씀하시는 게 예의가 아닐까 하다"며 의혹을 반박한 바 있다.
▲ 이하 닐로 인스타그램 전문.
걱정해주시는 분들, 저는 괜찮아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들도 그저 덤덤하네요,
한 두번인가요, 그런 분들도 저를 욕하되 제 음악은 욕하지 말아주세요. 부족하더라도 다 진심을 담아 만든 음악입니다.
순위가 뭐가 중요하다고, 믿으시든 안믿으시든 안했습니다. 바닐로를 포함한 걱정해주시는 분들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잘 쉬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게요
[사진 = 닐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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