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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멀티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승을 견인한 마커스 래시포드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리치시티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4점을 기록하며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4위 첼시(승점39)와는 승점 5점 차이다.
래시포드가 날았다. 전반 27분 마타의 크로스를 차 넣으며 선제골에 성공했고, 후반 7분에는 윌리암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었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마시알과 그린우드의 추가골로 노리치시티를 제압했다.
영국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는 경기 후 래시포드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5점을 부여했다.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마타가 8.3점으로 뒤를 이었고, 윌리암스도 8.2점을 받았다. 또한 교체로 나와 쐐기골을 넣은 그린우드는 7.3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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