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우즈베키스탄이 중국을 꺾고 한국과 최종전에서 조 1위 싸움을 펼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12일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중국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승 1무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최종전에서 1위를 다투게 됐다.
반면, 한국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 연패한 중국은 조별리그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추가시간 얻어낸 페널티킥을 코비로프가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18분에도 비디오판독(VAR)으로 또 다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이번에 코비로프의 슈팅이 막혔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34분 투크타시노프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중국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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