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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갈소원이 이성민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언론시사회가 열려 김태윤 감독, 배우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갈소원 등이 참석했다.
극중 주태주(이성민)의 딸 서연을 연기한 갈소원은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후 약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오랜만에 영화를 찍게 돼 좋은 경험이 됐다. 특히 동물들과 찍게 돼 더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성민과의 부녀 호흡을 묻자 "이성민 아빠는 저를 정말 현실 아빠처럼 대해주셨다. 새로운 아빠였다. 되게 좋았다"라고 말했고 이성민은 "벌써 끝이냐"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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