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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이 미드필더진 보강에 의욕을 드러냈다.
영국 크로니클라이브는 21일(한국시각) '미드필더 벤탈렙이 뉴캐슬의 관심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토트넘에서 프로에 데뷔한 벤탈렙은 2016-17시즌 샬케로 이적했지만 최근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2군팀으로 내려간 상황이다.
뉴캐슬의 기성용은 올시즌 소속팀에서 출전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캐슬은 올시즌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하이든, 쉘비, 롱스테프 형제 등이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기성용은 1월 이적시장 기간에 팀을 떠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클로니클라이브는 '뉴캐슬이 주급 6만파운드(약 9000만원)인 기성용이 팀을 떠나는 것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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