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28일 신임 이석환 대표이사 취임식과 안치홍 입단식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이석환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오후 1시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한다. 행사에는 롯데자이언츠 전 선수단 및 임직원이 참석하며, 기존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롯데는 "안치홍 입단식은 대표이사 취임식에 앞서 오전 11시 롯데호텔부산 3층에 위치한 펄룸에서 열린다. 롯데 자이언츠 성민규 단장과 안치홍, 그리고 에이전트 측이 참석해 입단을 축하하는 순서를 간단히 진행한 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본래 롯데는 안치홍 입단식을 21일에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19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숙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
[안치홍.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