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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을 통해 3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후반 2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3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맨시티전 활약에 대해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맨시티전에서 토트넘 데뷔전과 함께 데뷔골을 성공시킨 베르바인은 평점 8점을 기록했다. 또한 맨시티전에서 권도간의 페널티킥을 선방한 골키퍼 요리스와 공격수 모우라도 평점 8점을 얻었다.
한편 손흥민은 맨시티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를 상대로 5골을 기록하며 바디(6골)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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