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씨름 선수 오흥민이 은퇴 후 연예계에 진출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씨름 선수 박정우와 오흥민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강호동 씨처럼 은퇴하면 연예계에 몸담을 생각이 있냐 없냐”고 질문했다.
오흥민은 “전 방송 욕심이 없었다. ‘씨름의 희열’ 하면서도 저는 조연만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박명수 씨 애청자로서 ‘라디오쇼’는 나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박명수가 “앞으로 연예계 생활에 생각이 있냐”고 다시 묻자 오흥민은 “방송 욕심은 없다”고 답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