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 장준혁(50) 심판이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안양 KGC와의 경기 출장으로 프로농구 최초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L은 4일 "장준혁 심판은 프로농구 출범부터 함께한 베테랑 심판으로 KBL 최초로 정규경기 1000경기, 플레이오프는 153경기(역대 2위)에 출장했다. 이외에도 장준혁 심판은 NBA 서머 캠프에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초청을 받았으며 현재 FIBA(국제농구연맹)커미셔너를 역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6-2017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경기본부심판부장 역임 및 KBL 심판상을 6회 수상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BL은 "장준혁 심판의 정규경기 1000경기 출장을 기념해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BL 장준혁 심판.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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