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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 휴 잭맨이 지난 5일(현지시간) 10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커크 더글라스를 추모했다.
그는 이날 생전의 커크 더글라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휴 잭맨은 “커크 더글러스는 역대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었다”면서 “그가 스크린에 있었을 때,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면서 “그는 재미있고, 정직한 배우였다”고 회고했다.
휴 잭맨은 “그는 긴 삶에서 많은 캐릭터를 연기했다”면서 “그러나 나는 그에게 가장 큰 기쁨을 준 역할은 아버지, 할아버지, 친구 및 남편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앤, 마이클, 더글라스 가족 모두에게 사랑과 진심 어린 애도를 보낸다”고 했다.
[사진 = 휴 잭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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