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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선두를 수성했다.
뮌헨은 10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뮌헨은 이날 무승부로 13승4무4패(승점 43점)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2위 라이프치히(승점 42점)는 뮌헨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뮌헨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수로 나섰고 나브리, 고레츠카, 뮐러가 공격을 이끌었다. 티아고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파바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뮌헨은 후반전에 나브리, 에르난데스, 코망을 잇달아 교체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뮌헨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3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끝내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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