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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쿨의 멤버 이재훈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선공개된 SBS FiL '올드송 감상실 콩다방'에 이재훈이 DJ 이본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이날 이본은 이재훈에게 "가장 아끼는 애창곡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재훈은 "몇 년 전 솔로로 발표했던 '철부지'라는 곡이 있다. 같은 세대들은 격하게 공감하실 것"이라며 "자꾸 눈물이 나고 아줌마가 되가는 느낌이다. 나이가 들면서 눈물도 많아진다고 하지 않나. 누나도 꼭 한 번 들어봐달라"고 강력 추천했다.
그러면서 이재훈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조금 서둘러서 할 것이다. 사실 왕성하게 활동하는 가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5년 넘게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시다"라며 "그 분들을 위해 신곡 발표도 서둘러서 하고, 공연도 많이 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사진 = SBS FiL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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