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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라이머와 통역사 안현모 부부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 출연한다.
오늘(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는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가 초대 스타로 등장, 잉꼬 부부 케미를 발산한다. 이들은 음치 수사를 할 때에도 뜻이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라이머가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는 모습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음치 수사대 박준형이 한 미스터리 싱어를 지목하며 "딱 보라. 실력자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함에도 불구, "음치가 맞네요"라고 자신해 흥미를 유발했다.
이에 안현모도 "남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라고 그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졸지에 '초대 가수 VS 음치 수사대'로 대립하게 돼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소신 있는 추리를 펼친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말이 맞을지, 내공으로 다져진 음치 수사대의 말이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방송분은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너목보7' 출연을 기념하며 두 명씩 짝을 지어 출연한 미스터리 싱어들이 다수 등장해 이목을 모은다.
예고편에는 한복을 맞춰 입고 나온 여성 듀오, 심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는 남성 듀오, 연인 사이로 보이는 귀여운 커플 듀오의 모습이 비춰져 이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Mnet]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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