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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버스터즈가 3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4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버스터즈가 오는 20일 두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싱글 'Colors(컬러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버스터즈(안준용, 노대건, 이계진, 조환희, 조태희)의 콘셉트 사진을 게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버스터즈 멤버들은 강인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한층 강렬해진 비주얼과 포스를 자랑하는 등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버스터즈 특유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연주를 담은 사진 뿐만 아니라 이번 'Colors(컬러즈)'의 제목과 맞게 강렬한 색감과 멤버별의 개성이 느껴지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다양한 사운드의 새로운 결합으로 매번 버스터즈만의 음악적 색깔을 탄생시킨 이들은 이번에도 한층 물오른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신곡을 기다려온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사진 = 에버모어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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