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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겸 래퍼 라이머의 아내인 통역사 안현모의 친언니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깜짝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에서 안인모는 3번 미스터리 싱어 '잠실 피아노 학원 쌤 vs 음치 작곡가'의 대변인으로 나섰다.
이에 안현모는 "오마이갓! 우리 언니야!"라고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인모는 이어 라이머에게 인사를 한 후 "아니 너무 실망이야! 우리 일호는 내가 8년 전에 교습하자마자 첫 제자로 레슨을 했었다"고 알렸다.
하지만 안현모는 "언니가 이렇게 증언해주면 신빙성이 생길 거라 생각하셨겠지만! 생각한 거보다 내가 언니랑 너무 친해서 언니를 거쳐 간 제자 정도는 알고 있다! 특히나 잘생긴 제자가 있었으면 내가 반드시 알아!"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역시나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였다. 그는 작곡가 정일호.
이에 유세윤은 "두 사람의 관계는?"이라고 물었고, 정일호와 안인모는 "오늘 처음 봤다"고 입을 모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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