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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측이 그룹 엑스원(X1)의 정산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엠넷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엑스원 멤버들의 각 소속사와 정산 관련해서는 이야기를 나눠오고 있었다. 오늘(17일) 중으로 정산서가 나갈 예정이고, 정산 역시 곧 이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인 엑스원은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지고 제작진인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구속되면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달 해체를 확정했다.
당시 CJ ENM 측은 "이번 사태로 소속사간 협의를 통해 엑스원이 해체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CJ ENM은 향후에도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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