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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내 안의 발라드' 측이 출연진 6인의 험난한 앨범 발라드 도전기를 예고하는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문세윤, 작곡가 유재환, 배우 윤현민, 방송인 장성규, 모델 겸 배우 주우재 등 예능 대세 6인이 서울 모처 스튜디오에서 MC 한혜진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이제 여러분은 자신이 이름을 건 발라드 앨범을 내게 된다"고 선언했다. 이후 김동현과 문세윤은 목을 풀며 발라드 가창 준비에 돌입했고, 장성규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 즉석에서 날계란을 섭취하며 꿀성대를 만들기 위한 열의를 보였다.
견제도 시작됐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님에도 "오랜만에 싸울래요?" "사람 치겠어요" "매니저" 등을 외치며 점점 예민해진 모습을 폭발, 발라더 변신에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문세윤과 주우재, 한혜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그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내 안의 발라드'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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