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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MC 강수지&김국진이 스튜디오에서 ‘현천마을산(産)’ 맷돌 커피 시음 장면에 군침을 삼켰다.
22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톱모델 트리오 송경아 송해나 김진경이 ‘워니미니 하우스’에서의 현천비앤비 생활을 이어간다. 이들은 지리산 계곡 찬물에 세안을 하고, 공동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싱그러운 일상을 선보였다.
특히 재기발랄한 송해나는 “커피를 내려 보라”는 언니 송경아의 말을 듣고, 밖에 있던 맷돌을 찾아 커피콩 갈기를 시도해 MC 강수지&김국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커피 마니아’인 김국진은 “저 커피 맛보고 싶다”며 입맛을 다셨고, 강수지는 “저기는 지금 커피 향이 가득하겠어요”라며 부러워했다.
김국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이 커피 향이야. 건강검진 하면 피 말고 커피가 나올 것 같아”라며 즐거워했다. 또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현천마을 가면…맷돌 하나 만들어 주실래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국진은 슬쩍 웃기만 할 뿐 대답은 하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국수부부’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 현천마을표 맷돌 커피의 자태는 22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자연스럽게']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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