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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가 56세에 아버지가 됐다.
2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쿠엔틴 타란티노와 다니엘 픽이 지난 22일 첫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예루살렘 포스트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병원에서 커플의 아들이 태어났다고 전했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2009년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프로모션 도중에 21살 연하의 이스라엘 가수 다니엘라 픽을 만났다. 이들은 2017년 6월 약혼했고, 2018년 11월 LA에서 결혼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이번이 첫 번째 결혼이었다.
한편 지난 9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은 "아직 저희 영화를 미국 관객들이 모를 때 쿠엔틴 형님이 언급해 주셨는데 정말 사랑한다. 쿠엔틴, 아이 러브 유"라고 말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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