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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남성듀오 사이로(415)를 극찬한데 이어 합동 방송까지 성사시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에이핑크 윤보미는 개인 유튜브 채널 ‘뽐뽐뽐’ 영상 촬영에 사이로 멤버 장인태, 조현승을 첫 남자 게스트로 초대해 청바지 커스텀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보미는 사이로에 대해 "굉장히 팬이다. 노래 너무 잘 듣고 있다. 목소리가 굉장히 감성적"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보미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사이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이로의 데뷔곡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 스트리밍 인증샷과 "잘 때 듣는 노래"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사이로와 윤보미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청바지 커스텀을 진행했고, 티격태격하면서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이로는 청바지 디자인을 하며 신곡 '그림'을 직접 열창, 윤보미를 감동케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윤보미는 사이로의 라이브에 "너무 잘 부른다. 귀가 간지러울 정도"라고 다시 한번 칭찬을 건넸다.
커스텀을 마친 후 사이로는 "윤보미와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음에 또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 역시 "사이로의 매력에 푹 빠졌다. 평소에 잘 듣던 곡이었는데 실제로 보게 돼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이로는 지난 13일 첫번째 미니앨범 '그림'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뽐뽐뽐' 영상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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