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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측이 단체 포스터를 26일 공개했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이다.
이날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행동파와 분석파의 극과 극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열혈 행동파 동백답게 화끈한 발차기를 날리는 유승호와 그 옆으로 동백이 가는 곳이라면 무조건 함께 하는 '동백 트리오' 고창석, 윤지온의 비범한 몸놀림이 만만치 않다.
그 누구도 못 말리는 열정을 폭발시키는 세 사람과 달리 차분하고 예리하게 사건을 분석하고 쫓는 이세영과 조성하, 전효성의 아우라도 흥미롭다.
'행동파X분석파의 육감만족 끝장수사'라는 문구는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미스터리한 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해 뭉친 6인방이 보여줄 환상의 팀플레이가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각기 다른 색을 가진 배우들이 만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차별화된 초능력 수사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메모리스트'는 3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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