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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가 마스크 10만 개를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스포츠월드는 "비아이가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비아이가 기부한 마스크는 현재 국내 팬단체에 2만 장, 중국 팬단체에 2만여 장을 보낸 상황으로 이후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에 10만 개의 마스크가 지원된다.
요청 국가의 팬들과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그리고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총 금액은 약 2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한편 비아이는 2016년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지난해 6월 아이콘에서 공식 탈퇴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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