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텍사스가 타선이 폭발하며 완승을 거뒀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시범경기서 13-1로 완승했다. 중간전적 3승3패가 됐다. 추신수는 옆구리 근육 경직으로 휴식했다.
텍사스는 1회말 엘비스 앤드루스의 중전안타, 닉 솔락, 조이 갈로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루그너드 오도어가 우월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시카고 컵스도 4회초 이안 밀러의 좌측 2루타와 이안 햅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자 텍사스는 6회말 2사 후 조쉬 모건의 중전안타와 아이자 키너 팔레파의 중월 투런포로 달아났다. 8회말에는 7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닉 클루포의 중월 솔로포, 레오디 타버스의 좌전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잡은 찬스서 엘리 화이트의 1타점 3루수 땅볼, 스캇 하이네만의 볼넷에 이어 앤디 이바네즈의 좌월 스리런포, 야디엘 리베라의 우전안타와 조쉬 알트만의 1타점 우월 3루타, 클루포의 1타점 우전적시타가 잇따라 나왔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