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방탄소년단 정국 "미친 고음+강렬 퍼포" 무대 찢어놔...한국 실트 "전정국 고음"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역대급 고음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컴백 무대를 찢어놨다.

27일 방탄소년단은 M.NET 예능 '엠카운트 다운(이하 엠카)'에서 국내 최초 초대형 퍼포먼스로 컴백의 서막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ON', 선공개곡 블랙스완(Black Swan) 두 곡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블랙 스완에서 정국은 부드럽고 우아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흑조를 내면 댄스로 표현하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반면 정국은 ON 무대에서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완벽한 라이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격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폭발적인 브릿지 고음을 펼치며 좌중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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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끝난 후 트위터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 "전정국 고음"이 10위에 올라 고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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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음원보다 더 잘한다", "무대 찢음", "와 이건 진짜 고음인데 쉽게 불러버리네", "세상에 저 어려운걸 해내네", ​"전정국 고음 천재이고 장인이니깐 잘알아둬", ​"이게 가능해? 진짜 대단해", "나 솔직히 말한다. 음원보다 이게 더 좋은데?", "진심 소름돋았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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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일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가 엠카운트다운 방송 전후로 진행한 TV광고가 화제를 모으며 트위터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서 '시차 광고' 1위, '정구기 광고'가 13위에 올랐다.

[사진=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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