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남편과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9일 스포츠투데이는 이영현과 남편 A씨가 B씨로부터 2억 3천여만 원을 빌렸으나 변제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현 부부는 지난해, 가수 K씨의 월드투어 출연료 지급을 위해 B씨에 돈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 정산 완료일인 지난해 12월 20일까지 돈을 갚지 않았으며, 올해 1월 중순 차용증을 작성해 지급 기한을 미뤘다.
또한 현재 미룬 기한마저 넘겨버린 상황이라고.
함께 고소당한 이영현 남편은 이영현이 빅마마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매니저로 알려졌다.
[사진 = CI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