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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금융 유튜버 슈카가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 짠테크 유튜버 강과장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 장용석, 저널리스트 출신 다니엘 튜더도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강과장의 한 달 평균 수입이 공개됐다. 월급이 세후 300만원 중반대, 유튜브 수입이 평균 200만원대라고.
구독자 수를 묻자 강과장은 "16만 정도 되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2018년 9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금융 유튜버 슈카는 "평균 200만원대라고 써 있는데 저게 최소 단위가 아닐까"라며 "제 경험상 저거보다 액수가 훨씬 높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가 슈카에게 "강과장님이 저 정도면 어느 정도 되냐"며 "50만이다. 구독자 수가"라고 슈카의 유튜브 월수입에 대해 질문했다.
바로 답하지 못하고 진땀을 흘리던 슈카는 "가장 적게 벌었을 때가 저거의 10배"라며 "이게 많이 왔다 갔다 한다. 저 같은 경우 10만명 때나 40만명 때나 수익이 별로 변동 없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왜냐면 유튜브에서 수입 창출하는 알고리즘이 길이에 따라서도 다 다르고, 클릭을 해서 몇 분을 지속해서 봤느냐, 언제 끊고 나갔느냐 이거에 따라 다 다르다. 10만일 때 얼마면 20만일 때 두 배가 되겠지 이런 개념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정산회담'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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