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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박재범이 '맛남의 광장'의 분위기에 감탄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남해 홍합을 활용해 오후 미식회를 시작한 백종원, 김동준, 김희철, 양세형, 박재범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범은 화기애애한 '맛남의 광장' 멤버들을 보며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며 "파일럿 때는 옥수수 80개 까고 그랬다. 그 때는 웃을 틈이 없었다"고 폭로해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애를 얼마나 생고생시킨 거냐"라며 놀렸고 박재범은 "즐겁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백종원은 홍합 요리를 생각하던 중 "나는 원래 홍합 짬뽕에 홍합이 많이 들어간 걸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홍합을 다 까야 하는데 그럴 때 다 불게 된다. 그래서 홍합이 아예 까진 요리를 만들면 어떻겠냐. 홍합 장 칼국수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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