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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조권이 복귀 없이 전역한다.
조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그룹 2AM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3월 24일 조권 전역 관련하여 안내드린다"며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권은 지난 2018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는 휴가를 나와 있는 가운데,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곧바로 전역한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3월 24일 조권 전역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입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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