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OVO가 나흘 만에 다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V리그 재개 여부를 논의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리그 운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OVO는 지난 19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리그 재개 및 종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보류했다.
당시 KOVO는 "현 상황을 좀 더 주시하고 신중하게 고려해 3월 중으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임시 이사회에서 V리그 재개 또는 조기 종료 등을 결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관중 경기가 치러졌던 수원실내체육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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