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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시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는 엄청난 혼란과 곤란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추운 겨울이라도 반드시 봄은 찾아오고 재난이 엄습한 곳이라도 반드시 복구되어 새롭게 되며 상처 난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아물고 치유되듯이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을 믿는다"며 "이러한 때에 사랑과 배려, 따뜻한 격려와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것이 이 모든 것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까운 시간 내에 국경이 다시 열리며, 따뜻한 사람들이 다시 모여 서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희망과 기쁨에 찬 그날을 기다린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다시 일어 날 것이다. 여러분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 다 같이 힘내자. 작은 힘이지만 기도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세계 보건 기구 WHO는 코로나19 사태에 팬데믹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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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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