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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디제이 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10여 년간 몸담은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메바컬쳐와 프라이머리는 깊은 논의 끝에 이날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프라이머리에 대해 "단순히 소속 아티스트의 위치를 넘어 가족 이상의 의미였다"며 "그의 성장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순간과 추억은 아메바컬쳐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본인의 울타리에서 새로운 아티스트와 함께 꿈꾸고 기획한 음악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프라이머리에게 아메바컬쳐는 깊은 애정과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그의 앞날이 빛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06년 데뷔, 얼굴에 박스를 쓰고 활동해 화제를 모았던 프라이머리는 지난해 10월 모델 남보라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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