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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김민정, 조충현 전 아나운서 부부가 '동상이몽'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는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스페셜 부부로 출연을 예고했다.
김민정, 조충현 부부는 2011년 KBS 아나운서 입사동기로 만나 5년 비밀연애 끝에2016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퇴사자 부부"라고 소개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정은 "깜짝 놀란게 결혼하고 나서 세상 가부장적인 남자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조충현 역시 아내 김민정에 대해 "따뜻한데 한번 화가 나면"이라며 거침없이 맞디스에 나섰다. 이에 김민정은 "저녁에 가서 보자"고 경고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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