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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산악연맹은 "국제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계약직 1명을 모집하며 계약기간은 임용일부터 2년 동안이다. 선발된 인원은 국제 업무, 국제연맹과의 교류업무, 국가대표 지원업무, 기타 행정업무 등을 하게 된다.
대한산악연맹은 "2년 이상 근무자 대상으로 자체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라고 전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토익 기준 775점 이상(동등 성적 인정) 등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또 ▲ 국제기구파견, 스프츠외교전문가 과정 국제행사 파견 등 대한체육회 외교사업 이수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재양성사업 이수자, ▲ 국제종합경기대회 메달리스트, 국가대표, 전국체전 입상자 등 선수 출신, ▲ 산악부·등산학교졸업생, 체육학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4월 1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 대한산악연맹은 4월 17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0일 면접전형을 거쳐 4월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일은 4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산악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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