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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입대를 예고했다.
9일 송승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4월 27일 다녀오겠습니다.
코로나 문제로 가까운곳에서 인사 못드리게되어 많이 아쉽네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무조건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럼 저는 곧 의무를 다하러"라는 글을 남겼다.
또 일본 팬들을 위해 일어로 "안녕하세요!! 이번에 오사카와 도쿄에 가고 싶었는데…하지만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동시에 함께 게재한 영상 속에서 송승현은 "4월 27일 군입대를 하게 됐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씩 다녀와야 하는 곳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고 입대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안타까움을 말하며 "저는 오사카와 도쿄 행사 진행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좀처럼 안정화되지 않은 문제로 한국과 일본 사이의 왕래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해 12월 10년 동안 몸담았던 FT아일랜드에서 공식 탈퇴했다. 이후 그는 지난 7일 우리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송승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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