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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KBS로 향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퇴사한 KBS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전 직장인 KBS로 발걸음을 옮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정은 "KBS 임직원으로 돈을 빌렸었는데 퇴사를 하니까 이제 정리를 해야 한다"며 "어차피 은행으로 같이 가도 뒤에서 자꾸 사람들을 부른다. 그냥 혼자 가는 게 편하다"고 밝혔다.
은행으로 향한 김민정을 뒤로 한 채 홀로 단골 카페로 간 조충현은 만 원 이상 구매 시 살 수 있는 캐리어 네임택에 관심을 보이며 가능 금액을 채우려고 애썼다.
당초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려던 그는 결국 텀블러 하나를 추가 구매했고, 네임택까지 연달아 구매하며 쇼핑을 즐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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