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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30)의 6차 공판기일이 열린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정성완 부장판사는 힘찬에 대한 6차 공판을 진행한다. 당초 지난달 1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판기일이 연기됐다.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2012년 '워리어(Warrior)'로 데뷔한 B.A.P는 2018년 8월 리더 방용국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잇따라 탈퇴하고 남은 멤버들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하며 해체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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