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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구피 출신 이승광이 연이은 과격한 발언으로 화제다.
이승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공격하고 비웃어도 나는 소망과 희망이 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듣도 보도 못한 말들은 처음이지만 저를 공격한 사람들은 정말 후회할 날과 일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와 돼지 이모티콘을 붙이면 "아니라면 역사 공부 좀 하세요"고 전했다. 이와 함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공부 좀 하세요', '개, 돼지들아'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앞서 이승광은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자 이에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승광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게 나라냐? 미친 공산주의 정권 싹쓸이해야 한다. 현 상황을 잘 모르는 가족에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우한 폐렴을 개방한 문정권 XX끼들과 XXX 때문이다"라고 비하 표현을 사용했다.
이어 "조작 냄새가 너무 나는 대한중국. 진짜 공산주의 사회주의로 가는 건가? 조작된 나라. 대깨문과 함께 다 같이 충성. 문 수령님 시진핑 황제"라면서 "개돼지들의 나라"라고 말했다.
17일에는 이승광이 신천지 신도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이승광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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