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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감자 파티를 벌인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27회는 '슈퍼맨 클라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집에 쌓인 감자 처리에 나선다. 다양한 방법으로 감자를 처리하는 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자로 만든 음식을 즐기는 윌벤져스가 보인다. 감자전을 손으로 들고 먹는 벤틀리와 어마어마한 감자샐러드 양을 보고 놀란 윌리엄. 이어 누워서 감자 팩을 할 준비를 하는 샘 아빠와 팩 재료가 된 감자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벤틀리가 이들의 감자 파티 현장을 궁금하게 만든다.
평소 감자를 즐겨먹는 해밍턴즈 가족. 이에 샘 아빠는 치열한 '포켓팅'(포테이토+티켓팅)을 뚫고 감자를 사는데 성공했다고. 그러나 생각보다 더 많이 감자를 구한 덕분에 못 먹은 감자에 싹이 나기 시작하며 빨리 처리해야 했다.
아이들은 감자에 난 싹을 보며 그 정체를 추리하기에 도전했다고 한다. 특히 "까시야?", "늑대 손이야!", "사과야"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는 벤틀리의 귀여운 상상력이 현장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샘 아빠는 감자 처리를 위해 감자전부터 감자 샐러드까지 풀코스 한 상을 준비했다고. 이와 함께 감자 팩까지 마련하며 감자 파티에 박차를 가했다는 전언. 과연 해밍턴즈 가족은 쌓인 감자를 모두 처리할 수 있을까. 감자 파티를 즐기는 아이들은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울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사진 = KBS 2TV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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