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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윤지수(전소니)와 한재현(진영)의 첫 만남은 시위 현장이었다.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이 25일 첫 방송됐다.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1993년 4월, 과거의 윤지수(전소니)는 한재현(진영)을 처음 만났다. 시위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한재현에게 반한 윤지수. 하지만 청년시절 한재현은 학생운동에 빠져 윤지수에게는 시선을 주지 않는 얼음왕자 그 자체였다.
시간이 흐르고, 윤지수(이보영)와 한재현(유지태)도 나이가 들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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