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육아 스트레스? 내가 잘해주려고 한다…'1박2일' 초대? 스트레스 더 받을 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연정훈이 아내 배우 한가인을 언급했다.

10일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대화 중 가수 김종민은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혼술로 푼다"고 답했다.

이때 연정훈을 향해 "형수님은 스트레스 어떻게 푸는가?"란 기습 질문이 들어왔고,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이 육아 스트레스를 언급하며 "나는 옆에서 잘해주려고 한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집에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1박2일' 멤버들이 "형이 아이를 보고 형수님을 '1박2일'에 부르자"고 제안했는데, 연정훈은 그럴 경우 한가인이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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