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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애교 가득 아들임을 자랑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서 진태현은 장모님을 위한 깜짝쇼를 열었다.
이날 이찬원과 김희재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깜짝쇼에 함께 했고 식사 자리까지 만들어졌다.
이찬원은 "어머니가 진태현씨의 팬"이라고 밝혔고, 즉석에서 전화를 연결했다. 진태현은 "제가 대구에 찬원이 내려갈 때 같이 내려가서 어머니를 도와드리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찬원은 통화 끝에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통화 끝날 때는 항상 사랑한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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