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레드벨벳 조이와 만났다 '피처링 케미 예고'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크러쉬와 레드벨벳 조이가 만난다.

크러쉬는 13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0일 발매하는 홈메이드 시리즈 1번째 싱글(homemade series 1st single) ‘자나깨나 (Mayday)’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싱글의 곡명은 ‘자나깨나’로, 크러쉬와 반려견 로즈가 즐겁게 공놀이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크러쉬와 조이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크러쉬의 음색과 부드럽고 청아한 조이의 목소리가 만나 어떤 케미를 이뤄냈을지 벌써부터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크러쉬의 ‘자나깨나’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정식 신보로, 앞으로 발매가 진행될 홈메이드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곡이다.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1번째 싱글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피네이션, S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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