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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AOA 멤버 지민이 35번째 타투(문신)를 새기며, 그 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민은 20일 자신의 SNS에 타투를 받고 있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보스베이비 지미넴'에 '타투의 세계'라며 직접 그 과정을 공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지민은 "오늘은 제 유튜브 채널명인 '보스베이비' 타투를 할 거다. 저는 보스이기도 하고 베이비이기도 하거든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내 그는 "공개하는 거 뭔가 부끄럽다"라고 얘기했다.
"아프냐"라는 물음에 지민은 "아니, 뭐 이 정도 쯤이야. 날카로운 손톱으로 한 번 굵힌 느낌? 반려묘 꾸르의 손톱이 더 아프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에 타투이스트 도이는 "보통 무섭다고 친구들끼리 몰려오거나 연인이 같이 와서 손을 잡아주는데, 지민은 꼭 혼자 온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처음 토끼 타투 할 때는 소리 지르면서 했다. 선생님도 소리 질러도 된다고 했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제는 타투를 새기며 잠에 빠지는 여유가 생긴 지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민은 그간 34개의 타투를 했고, '보스베이비'를 추가하며 벌써 35개째 타투를 몸에 새겼다고 밝혔다.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보스베이비 지미넴'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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