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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명 인플루언서 '임블리' 임지현이 청담동 생일파티 참석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임지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의 "클럽 기사 사실이냐"라는 돌직구 질문에 답했다.
그는 "클럽은 아니고, 청담동 브런치 카페에 지인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잠시 들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주의한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더욱 더 발전하는 임블리를 기대한다"라는 팬의 응원에 "기대해달라"라며 웃음 이모티콘을 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쇼핑몰 '임블리' 공식 계정으로도 해명문이 올라왔다. '임블리' 측은 "청담동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잠시 참석한 바 있습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21일 임지현은 지난 9일 청담동에서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지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시국에 연예인들 또한 대거 참석한 파티로 비난을 더했다.
[사진 =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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