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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가수 영탁, 김희재, 정동원 등이 출연한다고 제작진이 21일 발표했다.
영탁, 김희재, 정동원 등은 22일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는 6월 10일 방송된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트롯' TOP7 세 사람이 '대한외국인' 팀에 맞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영탁의 출연 각오가 남다르다고 전해왔다. 영탁은 지난해 '대한외국인' 추석특집 방송에 출연해 1단계부터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당시 그는 탈락 후 한풀이 송으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한 서린 무대를 선보였다. 과연 영탁이 이날 녹화에서 1단계 탈락을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희재, 정동원의 퀴즈 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인' 팀 최연소 출연자로 등장하는 정동원은 '대한외국인' 팀 최연소 출연자 존, 맥 형제와 함께 퀴즈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6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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