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한화 2년차 내야수 노시환(20)이 시즌 1호 홈런을 폭발했다.
노시환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3차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노시환은 6회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섰고 소형준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시즌 1호 홈런.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131km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한화는 노시환의 홈런에 힘입어 8-3으로 리드를 잡았다.
[한화 노시환이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한화의 경기 6회초 1사 KT 소형준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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