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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인 가운데, 가해자의 정체가 프로듀서 겸 래퍼 단디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10일 조선비즈는 "서울동부지검은 단디를 성폭행 혐의로 전날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검찰을 인용해 단디가 지난 4월 초 한 여성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술을 마신 뒤 잠들어 있는 지인의 여동생 B씨를 성폭행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단디는 '귀요미송', '귓방망이', '살리고 달리고' 등을 작곡했으며,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TV조선 네이버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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