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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륩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K.R.Y.가 서로에 대한 첫만남을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슈퍼주니어-K.R.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은혁은 "슈퍼주니어가 올해 16년차가 됐고 연습생 기간까지 합하면 20년이 된다"고 했다. 이에 예성 또한 "저는 은혁씨와 연습생 생활 20년을 함께 했다"고 했다.
특히 예성은 "처음 SM에 들어갔을 때 너무 잘생기고 그런 분들이 많아서 위축됐다.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했는데 은혁을 보는 순간 할 수 있겠다 싶더"라며 "내게 희망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은혁 역시 "SM 그만둬야 하나 싶었을 때였다. 회사가 이정도까지 떨어졌나, 사람을 대충 뽑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받아쳤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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